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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미자, 김태현 결혼 스토리 전개 지상렬 출연 반날절 썸 큐피트 조영남, 김수미 시청률 일예능

by 도도80(DoDo80)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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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3.8%(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5%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원한 숙적 조영남 씨와 김수미 씨의 아슬아슬 케미가 터지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7.5%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지난 주에 이어 배우 김상경 씨가 출연해 훈훈한 가족 사랑 면모를 선보였다. 김상경 씨는 ‘언제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하냐’고 묻자 "좋은 일이 생겨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눌 때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두 아들에 대해 "열세 살짜리가 있고 그렇게 안 생기다가 7년 후에 생겨서 6살짜리가 있다. 큰 아들은 아버지가 배우라는 걸 잘 몰랐는데, 학교에서 한글날 자료화면으로 제가 ‘대왕 세종’으로 나오는 걸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나이 터울이 많은 막내였다. 제 기억에 작고하신 아버님이 저를 항상 다리 사이에 끼고 주무셨다. 요즘 제가 둘째를 품에 안고 다리 사이에 끼웠는데 '아버지가 이 느낌이었구나' 싶었다.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거다. 아버지 마음을 이제 알았다"라며 아들바보 모습을 보였다.

성우이자 배우 장광 씨의 딸 미자 씨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 김태현 씨 앞에서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몰 웨딩을 계획한 미자 씨는 백색 드레스가 아닌 검은 원피스 두 벌을 번갈아 입으며 태현 앞에서 ‘어떤 게 낫냐’고 물었다.

스튜디오의 미자母 전성애 씨는 "하얀 드레스를 원했는데 드레스 같이 고르러 가서도 내가 고르는 것마다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묻지 말라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우리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시종일관 꽁냥꽁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때 ‘미우새’ 방송을 통해 미자와 반나절 ‘썸’을 타면서 로맨스를 꿈꿨던 지상렬 씨가 방문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며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를 물었다. 김태현 씨는 "지상렬은 저에게 큐피트다. 미우새와 형이 노총각 하나를 살린거다”라고 밝혔다. “원래 전에 소개팅이 들어왔었는데 서로 거절 했었다. 근데 형이 미우새에서 '나야? 김태현이야?'라고 한 게 기사가 나니까 그 이후에 밥이나 한 번 먹자고 만났다. 그래서 이어진거다"라고 전했다.

김태현 씨는 미자, 지상렬 씨와 유튜브 촬영 도중 "나는 네가 땅끝마을에 있어도 만나러 갔을거야"라며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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