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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하여 그간 어려웠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훈은 우연찾게 연기를 하게 되었다면서,, 당시 형편이 어려워 막노동을 하면 3만원 받았는데 드라마 한편 찍으면 50만원을 줬다고 회상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라 바로 시작을 했다고 전했다.
박원숙과도 많은 촬영을 하였는데 연기를 잘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해서 많은 ng가 있었는데 단 한번도 화를 내신적이 없다면서 박원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연기하면서 사업이라는 것을 해보겠다고 당차게 나갔는데 잘되지 못했다.
반지하 생활과 30억의 빚이 있었다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다시 돌아올곳은 연기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예전 이훈을 많이 좋아한 나로서는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미지도 아주 좋았던걸로 생각하는데..
이제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으려나?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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