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마른 갈비뼈 노출 과도한 다이어트? 있지 유나 팬들 걱정

있지 멤버 유나의 깡마른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기점으로 27일 있지 멤버 유나의 무대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유나는 튜브톱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유나는 앙상한 갈비뼈를 드러냈다. 경추도 노출된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가 과도한 다이어트를 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유나의 모습이 담긴 현장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무대다. 있지는 2019년 2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대면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현장이 담긴 유나의 다른 무대 사진에서도 유나의 깡마른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은 유나의 모습을 두고 놀라움과 우려를 동시에 표하고 있다. 이는 주로 해외 팬들 사이에서 같은 여론이 형성됐다.

유나는 최근 있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개미’허리를 노출시켜 놀라움을 안긴 적이 있다.

 

지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유나는 2003년생으로 본래 엔믹스 데뷔조에 포함됐으나 있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메인댄서가 아님에도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멤버다.

 

있지는 현재 일본 활동에 전념 중이다. 지난 6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볼티지’(Voltage)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지난 18일자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