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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하차 심장병? 건강상 이유로

by 도도80(DoDo80)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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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심장질환 공개 후 방송에서 하차 후 근황을 알려왔다. 


4일 이지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싸우고 화해하고 아직도 알아가는. 그러나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런 평범한 가족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과 첫째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보인다. 둘은 함께 나들이를 나선 듯 단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지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심장판막질환 진단 했다는 말을 했다.

그는 3개월 전 둘째 출산 후 부종과 호흡곤란 증상이 찾아왔고, 당시 심장 기능이 저하되고 폐에 물이 찼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정밀 검사에서 심장판막질환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심장판막질환은 심장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의 판막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라는데...

보통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맥박이 빨라지거나 호흡곤란이 일어나며 부정맥이 생기기도 한다니...

이에 결국 이지혜는 3년 반 동안 진행한 라디오 MBC FM4U '오후의 발견'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라디오를 너무 사랑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그만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심장 쪽에 질환이 생겨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중간에 숨차고 힘든 과정이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문태리, 지난해 둘째 문엘리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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