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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의 주역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

by 도도80(DoDo80)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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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이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펙터클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을 펼친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그동안의 소회와 더불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매 회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사건들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 전개를 선보인 것은 물론, 마지막 순간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특히 한국 최초로 군검사와 군법정을 조명,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였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제 그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군검사 도베르만’ 지난 방송에서는 도배만과 차우인에게 절정의 위기가 찾아왔다. 애국회 엑스파일과 마지막 편지를 도배만과 차우인에게 건넨 노태남(김우석 분)은 스스로 수류탄을 터뜨렸고, 이를 막기 위해 도배만이 몸을 내전지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진 것. 여기에 노화영(오연수 분)의 지시를 받은 양부관(조혜원 분)은 차우인을 향해 총을 쐈고, 그대로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이 15회의 엔딩을 장식하면서 두 군검사가 복수를 완성하고 빌런을 응징할 수 있을지, 그 최종장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의 주역 5인방이 마지막회 방송을 맞아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직접 전해 마지막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먼저 이번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에서 믿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안보현은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난 작품이어서 떠나 보내는 게 아쉽다.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부담이 컸고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온통 머릿속을 차지했었다. 도배만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의 연속이었다. 감독님과 이 고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대본도 몇 번씩 읽어보면서 캐릭터를 이해하고 디테일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도배만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 각고의 노력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안보현’이라는 사람을 담아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점점 도배만 그 자체가 되어가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으쌰으쌰하면서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 주의 시작을 우리 드라마와 함께해 주셔서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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