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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신 양학선의 아내 공개 무용가? 비닐하우스 체조 금메달
도도80(DoDo80)
2022. 4.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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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남자 기계체조 선수이자 런던 올림픽 도마 종목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의 2년 차 신혼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학선은 덤덤하게 "저 가난했다. 가난은 죄가 아니잖나. 저는 어릴적부터 양변기를 써 본 적이 없다. 기숙사는 쓰지만 집은 재래식이었다"며 "금메달을 따고 부모님께 집을 지어드리면서 그게 가장 뿌듯했다. 양변기를 해드려 너무 좋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양학선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한 미모의 무용가 아내를 소개하며 "대학생 때 처음 만났는데, (아내가) 한예종에 다니며 무용을 하고 있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아내에게 금메달을 선물하고 싶다며 "제가 2013년도 10월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아내를 2013년도 11월에 만났다. 그때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금메달 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다치기 시작한 해부터 만나 지금까지, 다치는 모습밖에 못 보여줬다. 메달을 목에 걸어준 적도 없다. 부상을 딛고 올라서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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